가. 프리보드의 개념
- 프리보드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아니한 비상장주권의 매매거래를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「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」에 의거하여 개설․운영하는 제도화된 장외시장으로 주로 비상장기업 중 성장단계에 있는 벤처기업 등 혁신형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하여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개설되었음
- 2000. 3. 27 “제3시장”이란 이름으로 개설되었으나, 2005. 7. 13 시장명칭을 “프리보드(FreeBoard)"로 변경하고 벤처기업 소액주주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시행 등 제도를 보완하여 새롭게 출범함
- 최초 프리보드 도입시점에서는 “비상장‧비등록 주식의 장외거래를 위한 호가중개시스템”으로 표현하였으며, 현재의 관련 규정에서도 “장외주식의 호가중개시스템”으로 기술하고 있음
【자본시장관련법규상 프리보드의 법적 근거】
「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」 제286조 제1항 제4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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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」 시행령 제178조 제1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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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 금융투자업규정 제5-2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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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외주식의 호가중개에 관한 규정 |
나. 프리보드 공시제도
- 전술한 바와 같이 기업공시제도는 기업으로 하여금 기업의 경영과 관련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내용을 투자자에게 공개하게 함으로써 투자자 스스로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투자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는 제도로 프리보드 지정법인도 관련 법규 및 규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시의무를 이행하여야 함
- 프리보드 지정법인 중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법인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제정한 「장외주식의호가중개에관한규정」상 공시의무를 이행해야 할 뿐만 아니라 「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」상의 신고 및 공시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, 본장에서는 「장외주식의호가중개에관한규정」상 공시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것임
다. 공시의 주체 및 방법
1) 공시의 주체
- 공시의 주체는 지정법인(한국금융투자협회가 지정한 주권을 발행한 법인)이며, 다만, 수시‧조회공시의 경우 장외주식의호가중개에관한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신고된 공시책임자 또는 공시담당자의 공시도 가능
- 공시책임자 또는 공시담당자는 당해 지정법인을 대표하여 직접 공시할 수 있는 자를 말하며,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 각 1명이 지정되어야 하고 이들은 공시제도를 운영함에 있어서 지정법인과 프리보드 그리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공식채널임을 인지하여야 함
2) 공시방법
- 프리보드의 공시는 간접공시로서 지정법인이 문서 또는 모사전송(FAX)의 방법으로 신고한 기업내용을 시장운영팀에서 지정법인을 대신하여 공시함
-공시된 내용은 코스콤전산망, 금융투자회사 HTS 및 프리보드 홈페이지(www.freeboard.or.kr)등을 통해서 투자자에게 전달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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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보드등록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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